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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이용하여 쇠퇴한 도시에 숨을 불어넣다
  • 등록일2021-04-02
  • 작성자연구기획과 / 김문섭 / 031-290-1163
  • 조회974
목재를 이용하여 쇠퇴한 도시에 숨을 불어넣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의 도시목조화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4월 1일(목), 도시재생사업에서 도시목조화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도시재생뉴딜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국산 목재의 대량 수요처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목조시설물을 발굴·제안하고, 목재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시목조화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 이를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체이자 고객인 국민을 대상으로 목재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원하는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목재이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화2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서울시 중랑구)이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류성룡 교수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체 및 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이 ‘목재’를 직접 고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하였다.

○ 류성룡 교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목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통해 국민이 생각하는 일상 속에서의 목재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우리의 전통 건축재료인 목재를 이용하면 오랜 시간 보존이 가능하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공공시설물에 목조화를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탄소중립재료인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하여 국민의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목재가 주는 혜택을 모든 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접근 방법의 전환으로 일상 속에서 목재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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