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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재 이용 기술, 하천 살리는 기술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건설기술원 공동연구 MOU 체결-
  • 등록일2010-03-16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손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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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재 이용 기술, 하천 살리는 기술 된다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 MOU 체결 -




하천개발이 전국단위로 본격화되면서 친환경 시공법에 대한 연구에 박차가 가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를 이용한 하천정비 방안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실용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오는 3월 16일에 연구교류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기술은 버려지는 간벌재를 재활용해 비용절감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우리 조상들이 신라시대부터 하천공사에 활용했던 방법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것이어서 매우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교류협력 체결로 건설 및 토목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 보급에 앞장서 온 건설기술연구원과, 목재를 이용한 전통 하상정비공법을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노하우가 서로 공유되어 더 진일보한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수행하게 될 “숲가꾸기 산물이용 친환경 하천조성 방안 연구”는 하천 자정과 건전한 수생 생태계 복원은 물론 탄소 저장기능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다목적 사업으로 추진된다. 2013년까지 숲가꾸기 125만ha에서 수집되는 650만㎥의 산물을 하천정비사업에 재활용하게 되면 탄소배출 감소 효과는 물론 최대 1조원의 공사예산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업과정에서도 약 21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당자 : 환경소재공학과 이동흡 과장 (02-961-2721)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숲 간벌재가 하천살린다(국립산림과학원!!).hwp [526.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