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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 100년 비전 품은 나무 심어
  • 등록일2022-04-06
  • 작성자연구기획과 / 김문섭 / 031-290-1163
  • 조회512
- 홍릉시험림과 어천시험림에서 산림과학연구 100주년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과학연구 100년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4월 5일(화) 서울 동대문구 홍릉시험림과 경기도 화성시 어천시험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숲과 함께 한 100년, 국민과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나무 심기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근무한 전·현직 직원들과 청량리동 주민자치회, 홍릉 포럼 소속 기관장들을 참가하여 행사가 개최되었다.

□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홍릉터에서 진행된 나무 심기 행사에는 우리나라 특산수종인 미선나무, 지리산 산청 곶감의 원료로 경남 산청에서 주로 재배하는 감나무 ‘고종시’가 심어졌다. 또한, 은행나무와 사철나무가 홍릉시험림 일대에 심어졌다.

○ 특히,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 능 터인 홍릉터에 심겨진 감나무‘고종시’는 고종에게 진상품으로 보내지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점과 홍릉터에 ‘고종시’가 심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또한,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어천시험림에서 진행된 나무 심기 행사에는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등 안정적인 벌꿀 생산을 위해 연구 개발된 밀원수종 10여 종이 심어졌다.

○ 헛개나무, 쉬나무 등은 우리나라 벌꿀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와 비교해 개화기간과 개화량이 많아 아까시나무 의존도를 줄이고 양봉 및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종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지난 100년 동안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역사적 수난 속에서 선배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산림과학의 발전이 가능했다”라며 “국가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면서 미래 100년을 대비한 연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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