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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을숲
  • 등록일2010-10-20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1072


“한국의 마을숲”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속에 알려져


- 마을숲은 “복수초, 비단벌레, 원앙, 솔부엉이, 붉은배새매 등 법적 보호생물의 서식처”임이 밝혀져-






일본 나고야에서 18일부터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신준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부장은 일본 사토야마에 대응하여 ‘한국의 마을숲’을 소개한다.


일본 사토야마는 과거 농민이 마을 동산에서 자원을 이용하던 경관에 대한 그리움을 생물다양성과 연계한 것이지만, “우리의 전통 마을숲은 이 땅에 대한 지리인식과 인문학의 결집체로 마을을 보호하여 자손만대로 지속가능하게 마을을 꿈꾼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밝혔다.


한국의 마을숲은 동아시아 산지경관에서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해 풍수개념에 입각하여 조성한 점에서 한국의 고유성이 있으며, 남한에만 약 1,000여개가 잔존하는 것으로 산림청은 파악하고 있다.


우리 마을숲은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복수초, 비단벌레, 원앙, 솔부엉이, 붉은배새매 등 법적 보호생물종의 서식처”라고 국립산림과학원은 밝혔다.






담 당 : 박찬열 박사 (010-9104-8722, 02-961-2607)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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