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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드는에어컨도심숲주변온도낮춰
  • 등록일2013-08-26
  • 작성자정보통계담당관실 / 관리자
  • 조회14816

요즘 같은 무더위엔 열섬현상 때문에 도심은 훨씬 더 더워집니다. 반면에 같은 도심이라도 숲이 만들어진 곳은, 3도에서 7도까지나 기온이 떨어집니다. 숲이 자연의 에어컨 역할을 하는 겁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 중심가입니다.
열 화상 카메라로 보니 건물과 도로가 온통 붉은색입니다.
도로 표면 온도는 섭씨 47.3도에 이릅니다.
콘크리트가 머금은 열과 대기 오염 등이 겹쳐 주변보다 온도가 높아지는, 이른바 '열섬현상'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더위엔 건물 안에서 에어컨 틀지 않고 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실외기가 뿜어내는 열도 도시를 뜨겁게 합니다.
반면 같은 도심에서도 숲이 우거진 곳은 온통 파란색.
30도로 중심가 건물 표면온도 보다 15도 낮습니다.
이번엔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 숲과, 건너편 도로의 온도를 재봤습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뒀을 뿐인데 온도는 3도 가까이나 차이 납니다.
나무들이 광합성이나 호흡을 하면서 내뿜는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추는 겁니다.
[박병재 박사/국립산림과학원 : 플라타너스 같은 경우는 약 1.1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도시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이렇게 더운 날씨에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건물 옥상에 녹지대를 만드는 것도 건물 열기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도시 열섬현상을 줄여줍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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