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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 목표 달성을 향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힘찬 발돋움!
  • 등록일2023-10-12
  • 작성자연구기획과 / 이수연 / 02-961-2582
  • 조회334
전지구 목표 달성을 향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힘찬 발돋움!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산림OECM 발굴 연구협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0월 6일(금), 본원 중회의실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산림OECM 발굴을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관련 연구자와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의 담당관도 참석하여 머리를 맞댔다.

작년 말,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 「쿤밍-몬트리올 전지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GBF)」를 채택하였다. 이에, 전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생태계 면적의 30%를 보호지역이나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sures, 면적기반의 기타효과적인보전조치)으로 지정하여 생물다양성을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하는 구체적인 노력이 촉구되고 있다.
* 쿤밍-몬트리올 전지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GBF): 전지구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달성하고자하는 4개의 목표와 23개의 실천목표로 구성되어있음.

현재 우리나라 육상생태계의 보호지역 지정면적은 국토면적의 17.3%에 불과하므로 KM-GBF의 30%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수치라 할 수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OECM의 적극적인 발굴이 시급하며, 산림부문에서 OECM의 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날 산림청 김동관 사무관은 “캐나다, 일본이 OECM을 각국의 여건과 생태계 특성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것을 참고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특성에 맞는 체계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양희문 과장은 “산림OECM의 개념을 정립하고 기존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지정·관리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을 효과적으로 보전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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