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100년 숲 연구 협력의 장 열다
  • 등록일2022-06-22
  • 작성자연구기획과 / 김문섭 / 031-290-1163
  • 조회545
-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된 산림경영모델 연구 착수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21일(화), 미래 100년 숲 관리 전략 마련을 위하여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 한국생태학회(회장 이훈복)와 공동으로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경영·생태 관련 연구진, 산림청의 정책 담당자, 한국산림과학회와 한국생태학회의 학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가하였다.

□ 목재수확을 통한 산림자원의 이용과 산림생태계서비스의 유지·증진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산림경영모델을 정립하고,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함께 고려한 장기 모니터링 연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ICT 기술을 접목한 자원조사에 기반한 모델림 설계, 목재수확 작업시스템 및 경영계획 수립을 담당한다.

○한국산림과학회는 모델림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운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목재수확에 따른 토양, 수자원, 경관의 변화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 설계를 담당한다.

○한국생태학회는 목재수확에 따른 식생, 야생동물, 육상곤충 등 산림생태계의 장기 모니터링 설계를 담당한다.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된 산림경영모델 정립을 위해 연구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생태학회가 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배재수 부장은 “이 연구가 산림경영분야와 생태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산림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숲을 준비하는 산림과학연구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100년 숲 연구 협력의 장 열다 이미지1 국립산림과학원, 미래 100년 숲 연구 협력의 장 열다 이미지2

첨부파일
  • (보도자료)국립산림과학원, 미래 100년 숲 연구 협력의 장 열다.hwp [93.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보도자료)국립산림과학원, 미래 100년 숲 연구 협력의 장 열다.pdf [162.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현장토론회 사진 (1).jpg [2.8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현장토론회 사진 (3).jpg [502.7 KB] 첨부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