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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를 심어 목조문화재 복원과 전통 목재문화의 맥을 잇자
  • 등록일2009-04-09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828







느티나무를 심어 목조문화재 복원과 전통 목재문화의 맥을 잇자





◇ 동네어귀의 우람한 정자목, 느티나무는 예로부터 괴목(槐木)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명목이다. 고려시대부터 목조문화재에 널리 사용되어 온 느티나무는 목조문화재의 원형복원, 전통 목재문화의 발전계승을 위하여 느티나무를 심고 가꾸어 우량자원 확보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에서는 114개소의 목조문화재 기둥재 1,009점에 관하여 조사한 바, 고려시대에 축조된 목조문화재는 55%, 조선시대 21%를 느티나무로 축조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사찰, 향교, 사당의 건축물 기둥으로 느티나무가 많이 이용되었다.



◇ 느티나무는 목재의 색깔과 무늬가 매우 아름다우며 견고하고 변형이 적고 잘 썩지도 않으며 가공도 잘 되는, 결점을 찾아보기 어려운 최우량 목재로 불상, 보석함, 장롱(삼층장), 사방탁자, 선비상, 관재 등 고급용도로 많이 이용되어 우리나라 고급 목재문화를 대표하는 수종이라 할 수 있다.





담당 : 목재성능과 박병수 (02-96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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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과학기자단 현황판(느티나무).ppt [11.1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느티나무(최종).hwp [13.3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느티나무(박병수 본문).hwp [34.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