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인당 나무 162그루 소유
- 숲은 울창해 졌지만 아직은 더 많이 심고 잘 가꾸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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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우리나라 인구를 기준으로 국민 1인당 162그루의 나무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무 종류별로 보면 참나무류 53그루, 소나무 42그루, 기타 활엽수 21그루, 기타 침엽수 16그루를 국민 한사람이 키우고 있는 셈이다. 이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산림자원조사의 최근 3년간 조사 결과로서 지난 40년간 열심히 나무를 심고 가꾸어온 결실로 여겨진다.



？□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를 2.6톤 이상을 배출하는데,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국민 1인당 25그루를 심어야 한다.



？□ 어린나무와 관목류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산에는 총 2,800억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들을 잘 가꾸어야 목재자원 뿐만 아니라 탄소흡수원도 늘어나게 된다. 숲은 울창해 졌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은 임업선진국의 절반 수준, 나무를 더 많이 심고 잘 가꾸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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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산림자원정보과 임업연구관 김성호 (02-96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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