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예방주사면 뚝!
-2월 시기 놓치면 방제 어려워-
전국의 소나무를 공포에 떨게 했던 소나무재선충이 한풀 꺾였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견된 후 20년이 흐른 2010년 현재 15개 시군구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방제에 성공을 거둔 것인데, 그 비결은 예방약제의 나무주사에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예방약제 나무주사의 시기는 매개충인 하늘소가 활동하는 5월 보다 3개월 앞선 12~2월이 가장 적당하다. 약제가 나무에 골고루 퍼지기 전에 소나무재선충의 침입을 받으면 방제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선충 예방효과는 약 2-3년 지속된다.
담당자 : 남부산림연구소 이상명박사 (055-760-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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