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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명약 “천마” 대량 생산기술 개발
  • 등록일2009-02-09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864







신비의 명약 “천마” 대량 생산기술 개발
- 인공교배 및 종자발아를 통한 기내배양으로 천마퇴화현상 극복 -




◇ 예로부터 중풍 고혈압 등 두뇌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명약으로 알려진 신비의 약용식물 천마가 현대적인 생명공학 기술로 대량 증식할 수 있게 되어, 그간 무성번식으로 인한 천마퇴화현상 으로 고민하던 재배농가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천마는 불법 남획과 특수한 서식환경으로 기존의 자생지에서 조차 자취를 감추는 현상이 발생되어 산림청에서는 보호약초 9호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일반 광합성 식물과 다른 천마 특유의 생리?생태적 특성 때문에 아직까지 기내에서 인공적으로 천마를 배양하거나 생산하지 못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세포대량배양연구팀에서는 생장과 꽃눈의 형태 및 외부적 특성이 자연의 고유형태를 지닌 우량 천마를 선발하여 인공교배를 통한 다량의 종자를 생산하고, 종자 발아균인 흰애주름버섯균, 뽕나무버섯균, 수정된 하이포넥스 배지와 참나무 원목 등을 공조배양하여 종자 발아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종자발아 후 원구체의 퇴화ㆍ고사현상을 극복하는 기내배양으로 천마퇴화현상을 극복한 자마(子麻)인 씨종자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 앞으로 기내배양으로 생산된 자마를 농산촌에 보급하여 중요한 질병 치료제의 원료를 재배하는 씨종자로 농림가(農林家)의 소득향상과 자생지의 산림유전자원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문의 : 생물공학과 안진권, 박응준 박사(031-2901-166∼7)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
  • 보도자료_생물공학과_안진권(090128-1)사진.hwp [4.7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보도자료_생물공학과_안진권(090202)문서.hwp [35.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