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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털록병 내병성 유전자, 우리나라 잣나무가 으뜸
  • 등록일2008-09-25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844







잣나무털록병 내병성 유전자, 우리나라 잣나무가 으뜸
- 미국, EU 등 관련전문가 잣나무 유전자 도입에 관심집중 -





우리나라 잣나무가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잣나무류 털록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외국 전문가들에 의한 연구결과로 우리 잣나무가 털록병에 대한 저항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병원균 접종에 의한 발병률반응에서 우리나라 잣나무 1% 미만, 스트로브, 람퍼티아나 등 외국 잣나무에서 22~86%로 유의적 차이를 보임에 따라 미국, EU 등의 육종가들의 우리 잣나무에 유전자 도입을 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소중한 잣나무 유전자원의 소멸을 대비하여 최근 잣나무 cp-DNA 유전체염기서열 완전 해독은 물론 20여년에 걸쳐 춘천, 용인 등지 유전자은행을 조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임업연구기관연맹(IUFRO) 제2분과 심포지엄(The Breeding and Genetic Resources of Five-Needle Pines, 9.22~25)에서 잣나무관련 세계 석학들의 우리나라 잣나무의 육종과 유전자원의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진한 논의가 이루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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