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림과학자 520명
강원도 오대산에서 한국 생물다양성 체험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는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서울총회)에 참가한 국내외 주요인사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산림을 직접 체험하는 ‘산림학술여행’을 26일 오대산, 대관령 특수조림지, 국립수목원 등 8개 코스로 나눠 실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박사급 산림전문가 40명을 모든 코스의 학술포인트 설명자로 투입, 해외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생물다양성보전 노력, 산림녹화운동 역사와 산림의 보존·이용 전략, 숲과 관련된 우리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특히, ‘오대산 생물다양성보전지역’을 방문한 해외 산림과학자들은 한국의 수준 높은 생물다양성 보존 전략과 국가적인 노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증가하는 보존지역(19.7%) 지정에 놀라워했다.





학술포인트 책임자(국립산림과학원 박병배, 임주훈 박사)는 생물다양성을 생태적, 생물 자원적, 그리고 경제적 가치로 구분하여 설명하였으며, 지난 50년간 산업화, 도시화와 같은 인위적 요인들로 인하여 생물다양성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음을 논하였다(예를 들면, 년 129만 ha 산림면적이 감소함).









담 당 :박찬우과장 (02-961-2781, 011-9636-7833)


박병배박사 (02-961-2618, 010-3649-3389)


임주훈박사 (02-961-2632, 010-7119-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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