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 산업화를 위한 국유특허기술 설명회 가져
-산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특허기술 소개 및 기술상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7월 5일부터 7일까지 ‘2023 국유특허기술 설명회(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서 산림 바이오 분야 국유특허기술 설명 및 국유특허 기술거래 절차에 관한 기술 상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유특허기술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를 통해 생산된 특허의 홍보 및 활용 확대를 위해 매년 참석하고 있으며, 신규 소재와 기술 확보를 위해 바이오 제약 분야 등의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상동나무, 헛개나무, 산양삼 추출물의 기능성 조성물 이용 및 가공 기술과 정금나무 등 대량생산 기술에 관련한 국유특허 기술 6건을 소개하였으며, 기술 상담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산업체에서 국내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조성물의 이용 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향후 기업체와의 국유특허 기술거래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지아 박사는 “앞으로도 국산 산림약용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