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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삼조 명품 가로수용 은행나무 개발
  • 등록일2009-10-20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756







일석삼조 명품 가로수용 은행나무 개발





○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아 악취가 없고 나무의 수형이 단정하여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가로수용 원추형 은행나무가 개발되었다.


○ 이 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이 1998년부터 전국에서 은행나무 숫나무 중 가지 폭이 좁고 수형이 아름다운 개체목들을 선발하여 10년 동안 반복 시험을 통해 유전적으로 안정된 품종을 선발하여 개발되었다.


○ 현재 도심에 식재되어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는 대부분 가지 폭이 넓게 생장하므로 도로 교통 표지판이나 건물 간판을 가리기 때문에 매년 많은 예산을 들여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은행나무 암나무에서 열리는 가을철 열매가 차도와 인도에 떨어져 악취를 풍길 뿐 아니라 시민들이 은행 열매를 줍느라 교통사고 위험도 높다.


○ 그러나 새로 개발된 원추형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면, 가지치기를 거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년 가로수 수형조절을 위해 사용되던 예산이 상당부분 절감되는 효과와 더불어 기존의 은행나무에 비해 훨씬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도시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가을에 열매가 달리지 않기 때문에 열매줍기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의 감소와 특유의 악취 문제도 사라질 것이다.





담 당 자 : 조경수연구실 박형순 (031-290-1192, 011-9890-2149)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은행나무가로수보도자료(국립산림과학원_20091020).hwp [7.0 MB] 첨부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