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배 복제 기술로 생산된 우량 백합나무 현장보급
- 우수개체 간 인공교배 유래 체세포배 대량복제로 연간 23.9CO2톤/ha 흡수가능 -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우량 백합나무가 체세포배 복제기술로 대량생산되어 보급된다고 한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생명공학연구팀에서 백합나무 우수 개체 간 인공교배로 생산된 배아조직을 이용해 나무 줄기세포의 대량복제에 성공함으로서 얻어진 성과로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능력(35년생 기준)을 현재의 15.4CO2톤/ha/yr에서 23.9CO2톤/ha/yr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유전적 우수성이 검증된 소수의 선발 클론을 체세포배 복제기술로 대량증식 하여 대규모 조림에 활용하는 것을 클론임업(clonal forestry)이라고 하는데, 생산성 향상효과가 30~60%로 매우 높아 미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주요 수종(테다소나무, 라디아타소나무, 유칼리나무 등)의 클론임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담당 : 자원육성연구과 임업연구사 김인식 (031-290-1127)
산림생명공학과 임업연구사 김용욱 (031-290-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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