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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 4월이 최대 고비!
  • 등록일2010-04-06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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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 4월이 최대 고비!


-잦은 눈·비로 미뤄왔던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로 산불 다발 예상










3월은 영남지방에서부터 시작되던 산불발생이 호남지방으로 이동하는 시기다. 그러나 올해 봄철은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국민들의 협조도 있었지만, 3월말까지 많은 비와 눈이 와서 전국에서 총 7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의 1/3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작년에도 3월까지는 하루 평균 2~3건 발생하던 산불이 건조한 4월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하루 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봄철 산불이 예년보다 오히려 1.3배나 더 많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올해도 4월로 접어들면서 잦은 눈과 비로 미뤄왔던 농경활동(논밭두렁 정리, 영농으로 발생된 쓰레기소각 등)이 시작됨과 함께 청명·한식을 전후한 성묘객, 봄철 상춘객의 담뱃불 등으로 여러 군데에서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4월중순과 하순은 대형산불이 많이 나는 시기이므로 지금부터가 올해 산불의 최대 고비다.






담 당 : 산림방재연구과 원명수, 구교상(02-961-2683, 010-9370-6480)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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