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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핀 봄의 전령 “풍년화” 홍릉수목원에서 노란 꽃망울 터뜨려!
  • 등록일2009-02-24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951
눈 속에 핀 봄의 전령 “풍년화” 홍릉수목원에서 노란 꽃망울 터뜨려! 이미지1







눈 속에 핀 봄의 전령 “풍년화”
홍릉수목원에서 노란 꽃망울 터뜨려!





◇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풍년화가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서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올해 첫 꽃 소식을 전하였다.
? 봄기운이 돌아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 5)을 보름 앞두고 피어난 홍릉수목원의 풍년화는 서울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다.?





◇ 금년, 풍년화의 개화일 2월 19일은 최근 24년간의 평균 개화일*보다 7일 일찍 핀 것으로, 이는 2009년 2월 개화일전(2.1~2.18)까지의 서울지역의 평균기온이 3.1℃로 평년(-1.1℃)보다 4.2℃ 높은 영향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풍년화가 가장 먼저 핀 날은 2002년 2월 7일이었으며, 가장 늦게 핀 해는 1986년으로 3월 12일이었다.




◇ 풍년화는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 하여 영춘화(迎春花)라 부르기도 하며, 풍년화가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을 가지에 담뿍 피우거나 이른 봄에 일찍 꽃을 피우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 자료문의 : 산림생태과? 김선희 박사(02-961-2617)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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