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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면역력 강화제 천궁, 참당귀, 작약의 대량생산 길 열렸다
  • 등록일2020-11-13
  • 작성자연구기획과 / 김문섭 / 031-290-1163
  • 조회1142
천연 면역력 강화제 천궁, 참당귀, 작약의 대량생산 길 열렸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 싹을 활용한 아(芽)조직배양기술 개발-
-고품질의 산림약용자원의 연중 대량생산 기반 마련-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생명공학기법을 이용하여 우수한 품질을 가진 식물체를 대량복제 생산할 수 있는 아(芽)배양 조직배양기술로 천궁, 참당귀, 작약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산림약용자원의 대표 작물인 천궁, 작약, 참당귀는 한약의 필수 재료로 쓰이며, 면역력 증진 등 인체에 미치는 효과가 뛰어나 생산자와 수요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약용자원이다.

□ 천궁, 참당귀, 작약은 국내에서 약용수종의 전체 생산액(4,990억) 중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천궁 6.5%, 참당귀 4.9%, 작약 25%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병충해 및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묘목 수급의 문제와 값싼 수입산으로 인해 재배 임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 기술은 무균상태에서 조직을 배양하여 건전하고 우량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초기 식재부터 품질이 우수한 묘종을 만든다는 이점이 있어 대량생산을 통해 묘목 수급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 이 기술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다른 산림약용자원의 대량생산 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약용식물의 생산성 향상, 무병묘 및 고기능성 신품종 개발 등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창출 및 토종 산림약용자원의 보존 및 보존·관리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면역력 강화 등 우수한 약리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는 약용자원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이와 더불어 국산 약용자원의 우수함을 알리고 산업적 이용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는 산림약용자원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스마트 온실을 설립중이며, 생육과 성분함량이 증진된 약용자원 개발 등의 연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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