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지구온난화 대응 고산 희귀수종 피난처 제공 프로젝트 성공진행
  • 등록일2010-06-08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932


소멸위기 高山 희귀수종 눈향나무, 피난처에서 잘 자란다!


-지구온난화 대응 고산 희귀수종 피난처 제공 프로젝트 성공진행-






지구온난화에 의해 소멸 위기에 처한 高山 ‘난쟁이’ 희귀수종인 눈향나무와 눈측백나무가 생육에 적합한 연평균기온 7.5℃의 고산지대에 마련된 ‘고산 희귀수종 피난처’로 ‘피난’을 가 정상적인 생육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난쟁이 수종 : 포복성식물(바닥으로 기면서 자라는 식물)의 애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유전자원보존팀은 지난 4월 설악산의 안산과 귓떼기청 정상에서 자생하고 있는 눈향나무 384본을 수집·증식하여 삽당령(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마련된 ‘고산 희귀수종 피난처’로 옮겨심은 결과 50여일이 지난 6월초 현재 모든 눈향나무가 정상적인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또한 지난해 4월 설악산, 태백산 등지에서 수집·증식하여 삽당령에 옮겨심은 눈측백나무 642본의 97%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정상적인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담 당 : 산림유전자원과 송정호(031-290-1157, 010-5370-8312)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눈향나무).hwp [6.4 MB] 첨부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