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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나무에 최신 육종 기술을 적용한다
  • 등록일2022-09-27
  • 작성자연구기획과 / 김문섭 / 031-290-1163
  • 조회730
- 산림 빅데이터 활용 및 최신 육종 기술 동향 논의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생명자원연구부는 지난 9월 23일(금), 산림분야 빅데이터 활용 및 최신 임목 육종 기술의 적용 방안에 관한 산림생명자원 연구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는 산림생명자원 연구의 활성화 및 융복합 기술개발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산림생명자원 연구 합동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 이번 세미나는 유전체 및 표현체를 비롯한 다양한 오믹스 방법론을 어떻게 산림 분야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육종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향후 활용 가능한 연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충남대학교 심동환 교수는 '산림생명정보 빅데이터와 활용방안'을 발표하면서 산림자원의 표준유전체 구축사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고, 강원대학교 심상래 교수는 '식물유전체 연구동향과 산림유전체 연구전망'을 소개하는 한편, 기계학습을 활용한 신속하고 정밀한 육종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연구과의 천경성 박사는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임목 분자육종'이라는 주제로 임목의 육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가속육종 기술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최현모 박사는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공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전자가위를 이용하여 임목 재질을 개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장 김인식 박사는 “기후 대응 및 산림 산업 활성화 등에 따라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하여 산림 분야에도 빅데이터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신속 정밀한 최신 육종 기술이 임목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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