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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국제 심포지엄 - 강원민방 GTB
  • 등록일2011-06-15
  • 작성자대외협력과 / 지정훈
  • 조회16242

산불 통합 관리 시스템 필요(R)

[앵커]
동해안 대형산불 11주년을 맞아 세계 산불 심포지엄이 양양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외 2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과 국제적인 협력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2000년 봄.

고성지역에서 시작된 동해안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28배, 2만3천여ha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5년 뒤 양양 산불로 천년고찰 낙산사가 불에 탔습니다.

이처럼 산불은 애써 가꾼 산림과 생활 터전, 문화재를 한순간에 빼앗아 버립니다.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시 효과적인 진압 방법과 피해지 복원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산불에 대비한 통합 지휘 체계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지자체와 기관별로 나뉘어진 산불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예방부터, 발생, 진화까지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구길본
"통합 지휘체계 마련으로 효과적인 산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대형 산불이 온난화 문제 등 지구 환경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인접한 국가들이 산불 예방과 보호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은 언제든 자국으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고, 그런 면에서 더 협조와 공조가 필요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학회 올림픽인 '국제 산불심포지엄'의 2015년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결정됐다며,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TB뉴스 김기탭니다.

그리고 5년 뒤 양양 산불로 천년고찰 낙산사가 불에 탔습니다.

이처럼 산불은 애써 가꾼 산림과 생활 터전, 문화재를 한순간에 빼앗아 버립니다.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시 효과적인 진압 방법과 피해지 복원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산불에 대비한 통합 지휘 체계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지자체와 기관별로 나뉘어진 산불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예방부터, 발생, 진화까지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구길본
"통합 지휘체계 마련으로 효과적인 산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대형 산불이 온난화 문제 등 지구 환경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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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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