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기존 도토리보다
수확량이 3배 가까이 많은
신품종 도토리가 개발됐습니다.
서천군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신품종 도토리를 활용한 전국 최대의
도토리 산지 명성을 유지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임양재 기자.
◀END▶
서천 판교농협의 도토리 묵 제조공장입니다.
이 공장은 국내 도토리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판교 등지에서 수확된 도토리로
하루 300-400kg의 묵을 생산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토리가 해갈이를 하는 데다
최근 농촌 고령화로 수확이 원활치 못하면서
원료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차대은 조합장-서천 판교농협-
"경북 의성 등 다른 지역에서 원료수급해야.."
서천군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 산림과학원과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95년부터 품종 개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존 도토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생산성을 가진 왕도토리 신품종
"금수라 1호"를 개발했습니다.
◀INT▶김태수 산림자원육성부장
-국립산림과학원-
"크기와 무게 등이 게임이 안된다"
서천군은 왕도토리 신품종을 올해부터
앞으로 5년동안 50헥타르에 2만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INT▶나소열 서천군수
사양길에 접어든 국내 도토리산업이 신품종의 등장으로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奐?최대의
도토리 산지 명성을 유지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임양재 기자.
◀END▶
서천 판교농협의 도토리 묵 제조공장입니다.
이 공장은 국내 도토리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판교 등지에서 수확된 도토리로
하루 300-400kg의 묵을 생산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토리가 해갈이를 하는 데다
최근 농촌 고령화로 수확이 원활치 못하면서
원료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차대은 조합장-서천 판교농협-
"경북 의성 등 다른 지역에서 원료수급해야.."
서천군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 산림과학원과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95년부터 품종 개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존 도토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생산성을 가진 왕도토리 신품종
"금수라 1호"를 개발했습니다.
◀INT▶김태수 산림자원육성부장
-국립산림과학원-
"크기와 무게 등이 게임이 안된다"
서천군은 왕도토리 신품종을 올해부터
앞으로 5년동안 50헥타르에 2만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INT▶나소열 서천군수
사양길에 접어든 국내 도토리사업이 신품종의 등장으로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