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목재건조 기술로 전통 한옥의 품질을 높인다


-「대단면 목재 건조 및 열처리 기술 워크샵」개최 -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사)한국목재공학회와 공동으로 ‘대단면 목재 건조 및 열처리 기술 워크샵’을 돌아오는 3월 26일(금)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 중인 임업기술컨설팅의 일환으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한옥건축 및 자체 개발한 현대식 공업화 목조건축인 ？그린에 사용되는 기둥과 보 부재의 품질과 내구성 향상을 목적으로 대단면 목재건조 기술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워크샵에서는 ‘건축문화재 목재부재의 결함 발생현황 및 문제점’을 국립문화재연구소 김덕문 연구관이 소개하고,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실용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대단면 목재건조기술(전남대학교 이형우 교수)’, ‘열처리 기술을 이용한 탄소화처리목재(충남대학교 강호양 교수)’, ‘대단면 건축부재의 고주파진공건조기술(전북대학교 이남호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과장의 ‘대단면 건조재의 목조건축 ？그린 적용사례’ 소개를 통해 향후 한옥이나 현대식 목조건축 시장에서 목재 부재의 올바른 품질확보를 위한 시장의 발전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 : 탄소순환재료과 김광모 (011-318-5593, 02-96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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