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목질계 하상방틀, 전통지식과 첨단과학의 만남
  • 등록일2009-02-03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 조회621







목질계 하상방틀, 전통지식과 첨단과학의 만남!
- 하천 자정, 수생생태계 복원 등 4대강 살리기 첨병으로 기대 -



◇? 하천 자정, 건전한 수생 생태계 복원은 물론 탄소 저장기능을 겸비한 친환경적 하상방틀 공법이 개발되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환경소재연구팀이 통일신라 때 축조된 월정교 교각 목재방틀과 같은 전통기술을 응용하여 현대화 기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 이 공법은 친환경 소재인 숲가꾸기 산물인 나무줄기나 가지로 만든 바자를 이용한 목질계 방틀을 하천바닥이나 강기슭 둔덕의 재료로 이용하는 것으로, 하천에서 식물 플랑크톤의 증식을 도와주는 후민질(후르보산, 후민산 등)의 분출 등 다양한 생물체가 살아 갈 수 있는 먹이 및 서식환경을 제공하며, 자연석으로 채워진 방틀 내부공간은 수서곤충이나 물고기의 휴식 공간이 된다. 특히 강알칼리성 콘크리트와 달리 목재는 중성으로 주변의 pH를 상승시키지 않는 효과가 있다.




◇ 또한, 소재인 목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먹고 자란 목질계 축적물로 썩거나 타지 않고 장기간 방틀형태로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저탄소 사회의 구현 등 진정한 의미의 녹색산업이다.
?? 전통지식과 현대과학의 융합된 이 공법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같은 강, 하천 또는 습지와 관련된 주요 사업 추진 시 수질 개선과 건전한 수생 생태계 유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 *자료문의 : 환경소재공학과 이동흡 박사 (02-961-2735)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
  • 4대강 인프라 구축(산림과학원).hwp [2.7 MB] 첨부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