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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미선나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 등록일2015-06-09
  • 작성자연구기획과 / 최신형 / 02-961-2593
  • 조회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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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미선나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 국립산림과학원, 대량번식 기술 완성으로 물향기수목원서 볼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희귀식물 미선나무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조직배양과 미세한 삽목기술(이하 미세삽목, micro-cutting) 기술을 완료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증식된 미선나무 묘목은 300여 그루이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를 통해 물향기수목원(경기도 오산 소재)에 식재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제는 희귀식물 미선나무는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미선나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멸종식물로 충남 괴산 등 5곳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최근 경기도 여주시에서 자생하는 미선나무가 발견됨에 따라 이번에 증식된 미선나무를 이용해 자생지 복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 생명공학연구팀이 2010년부터 미선나무 조직배양 복제 및 미세삽목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대량증식기술을 완성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문흥규 과장은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의 증식 및 보존은 조직배양 기술이 으뜸이다”라며 “이번 미선나무의 대량 증식 성과가 좋은 사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 내용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문흥규 과장, 김지아 연구사(031-290-1161)

첨부파일
  • 사진2-미세삽목법으로 증식된 희귀식물 미선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1.jpg [669.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보도자료-희귀식물 미선나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배포용.hwp [71.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